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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겨울철 난방비를 아끼는 꿀팁 5가지 정리

by 언제쯤 2023. 10. 25.

지난해 겨울 난방비 폭탄으로 올해는 난방비가 얼마나 나올지 걱정부터 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5가지만 잘 설정하셔도 겨울철 난방비가 확 줄어듭니다. 아래에 겨울철 난방비를 아끼는 꿀팁 5가지를 정리해 놓았으니 읽어보시고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썸네일
겨울철 난방비 아끼는 꿀팁 5가지

 

보일러 온도 조절기에는 보통 실온모드, 온돌모드, 예약모드, 외출모드, 온수 기능이 있습니다. 이 5가지만 잘 설정하셔도 겨울철 난방비를 꽤 많이 아끼실 수 있습니다.

 

TV, 인터넷, 유튜브를 보면 수도꼭지를 냉수방향으로 돌려놔야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이게 사실인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도꼭지 냉수방향과 난방비 절약 정리

겨울철 난방비를 아끼는 방법을 찾아보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수도꼭지를 냉수방향, 온수방향 아니면 아예 신경을 안 쓰고 계시나요? TV, 인터넷, 유튜브를 보면 수도꼭지를 냉수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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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보일러 작동 원리

    보일러 온도 조절기 맨 밑을 보시면 여러 개 구멍이 있는데 이것은 현재 온도를 측정하는 온도 감지 센서입니다.

     

     

    보일러는 이 온도 감지 센서에 맞춰서 온도를 유지합니다.

     

    보일러 온도 조절기 사진
    보일러 온도 조절기

     

    예를 들어 온도를 25에 맞춰 놨다면 온도 감지 센서가 25도가 될 때까지 보일러가 계속 돌아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일러 온도 조절기가 집안 어디에 설치되어 있느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집이 우풍이 심하다면 우풍으로 인해 기온이 계속 떨어지기 때문에 25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보일러는 계속 돌아가게 됩니다. 결국에는 필요 없는 가스비가 낭비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풍이 없는 곳에 온도 조절기가 설치되어야 합니다. 

     

    그럼 겨울철 난방비를 아끼는 꿀팁 5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실온모드

    집에 우풍이 없고 단열이 잘 되어 있다면 원하시는 온도로 설정해서 보일러를 트시면 됩니다.

     

     

    24도를 원하시면 보일러 온도를 24도로, 25도를 원하시면 25로 온도를 맞춰 놓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창문이나 베란다 쪽에 커튼이나 문풍지 등 바깥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단열을 잘하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실온모드 사진
    보일러 실온모드

     

     

    온돌모드와 예약모드

    집에 우풍이 심하다면 온돌모드와 예약모드를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온돌모드는 바닥에 있는 보일러 배관의 물 온도를 의미합니다. 온돌모드를 60도 정도로 설정해서 바닥이 약간 따뜻하게, 방 안은 약간 훈훈하게 해 줍니다. 그리고 나서 예약모드로 2 ~ 3시간 주기로 예약을 설정합니다.

     

    온돌모드로 바닥이 따뜻해질 정도로 온도가 올라간 상태에서 2 ~ 3시간마다 1번씩 보일러가 돌아가서 집 안이 따뜻하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따뜻하게 지내면서도 난방비는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온돌모드와 예약모드 사진
    보일러 온돌모드와 예약모드

     

     

     

    외출모드

    외출모드가 바로 난방비 폭탄의 주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외출모드라고 하면 흔히 외출할 때 틀어놓으면 온도를 살짝만 낮춘 상태로 유지해 주는 기능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외출모드는 우리가 오랫동안 외출을 할 때 보일러가 동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최소한의 온도만 유지하도록 하는 기능을 합니다.

     

    제조사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8 ~ 10도까지 떨어져야 보일러가 다시 가동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8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으면 보일러는 돌아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웃에서 보일러를 돌리고 있으면 8도 밑으로 떨어지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보일러는 전원을 끈 것처럼 한 번도 안 돌아가게 됩니다.

     

    외출모드 사진
    보일러 외출모드

     

    오랫동안 외출을 하는 동안 보일러는 한 번도 돌아가지 않았기 때문에 집으로 돌아오면 집안의 온도는 이미 차갑게 식어버린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이렇게 한번 낮아진 온도를 평상시 온도로 올리려면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실내 온도를 1도 올리는데 가스비가 7%나 더 든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난방비 폭탄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집을 며칠 비우신다면 외출모드를 해 놓으시지 말고 예약모드를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도 불안하시다면 평상시 온도에서 3 ~ 5도 정도 낮게 설정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예약모드로 해 놓으시면 집에 돌아와서 온도를 올리더라도 금방 집이 따뜻해지기 때문에 난방비 폭탄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온수 기능

    온수 기능만 잘 활용해도 난방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저/중/고, 약/중/강으로 되어 있는데 '저/약'이나 '중'으로 놓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고/강'으로 해 놓으시면 70도 이상의 물을 끓이는데 많은 가스비가 들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제가 원룸에 살 때는 온수 기능이 저/중/고 였는데 지금 보일러는 온수 온도를 따로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온수 온도를 따로 설정하는 보일러라면 70도 미만으로 온도를 설정해 주셔야겠습니다.

     

    온수기능 사진
    보일러 온수 기능

     

     

    가스비 절약하고 현금캐쉬백으로 돌려받는 방법도 있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제도 알아보고 현금으로 돌려받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비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도시가스를 절약하면 아껴 쓴 양에 따라 현금으로 돌려주는 난방비 캐시백 제도가 있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주택 난방용 도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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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겨울철 난방비를 아끼는 꿀팁 5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방법을 잘 활용하셔서 난방비 폭탄으로 깜짝 놀라지 마시고 난방비 꼭 절약하시기 바랍니다.